아쉬웠던 '0.98점 차'...여자 피겨에서 메달 도전 시작

아쉬웠던 '0.98점 차'...여자 피겨에서 메달 도전 시작

2026.02.17. 오후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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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준환이 0.98점 차이로 메달을 놓친 남자 피겨의 아쉬움을 삼키고, 내일 여자 선수들이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메달 도전을 시작합니다.

특히 신지아는 앞서 단체전 쇼트프로그램에서 클린 연기로 4위에 오르면서, 개인전 메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그야말로 눈앞에서 개인전 메달을 놓쳤던 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펼친 완벽한 연기에 비해 인색했던 심판단 점수와, 프리스케이팅에서 나온 단 한 번의 점프 실수가 두고두고 아쉬웠습니다.

불과 0.98점 차이로 최종 4위가 됐기 때문입니다.

이젠 여자 피겨 선수들이 개인전 메달에 도전합니다.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여자 싱글 최대 기대주로 성장한 2008년생 신지아가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서 이번 올림픽 팀 이벤트에서도 쇼트프로그램 4위에 올라 개인전 메달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신지아/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지난 9일) : (단체전 때 경험해보니) 제 점프의 라인이나 안무 동선 같은 것들이 괜찮았다고 생각해서 크게 걱정되진 않아요. (개인전) 가장 큰 목표는 클린 경기인데 꼭 이뤘으면 좋겠어요.]

무결점 연기가 목표인 건 2005년생 이해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해인/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지난 9일) : 많이 떨리겠지만 아무래도, 그래도 '떨리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게끔 제가 노련하게 잘 탔으면 좋겠고….]

'김연아 키즈'들의 메달을 향한 여정은 내일 새벽 2시 45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부터 시작됩니다.

YTN 송재인입니다.

영상편집 : 고창영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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