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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메달에 도전하고 있는 여자 컬링대표팀은 한일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고, 스노보드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따낸 유승은 선수는 슬로프스타일에서도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김동민 기자 안녕하세요.
경기를 보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여자 컬링대표팀 소식부터 알아볼까요? 팽팽한 경기였는데 결국 두 점 차로 이겼네요.
[기자]
선수들이 잘 웃고 밝은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경기해서 그런지 여자컬링 경기를 보면 기분 좋아진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컬링은 10엔드까지 하는데 서드 김민지 선수의 샷이 인상적이었습니다.
5엔드에서 우리 스톤으로 일본의 스톤 세 개를 쳐내는 트리플 테이크아웃이 절묘했습니다.
그리고 3대 3으로 맞선 8엔드에서는 우리 스톤을 맞혀서 일본의 스톤 두 개를 빼내는 런샷이 터지면서 대표팀은 석 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대표팀은 다음 엔드에서 두 점을 내줬지만 마지막 엔드에서 한 점을 추가하며 7대 5로 승리했습니다.
[앵커]
컬링은 상위 네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메달을 다투게 되는데, 현재 공동 4위라고요.
[기자]
3승 2패로 덴마크와 함께 공동 4위입니다.
스웨덴이 5전 전승으로 1위고, 미국이 4승 1패, 스위스가 3승 1패로 우리보다 앞서 있습니다.
대표팀은 내일 새벽에 2승 2패를 기록하고 있는 중국과 대결하게 되고요.
남은 경기가 순서대로 보면 스위스, 스웨덴, 캐나다전입니다.
스웨덴이나 캐나다는 우리와 경기할 때쯤 4강 진출이나 탈락이 확정될 수 있는 경기 스케줄이라서 우리가 볼 때는 나쁘지 않은 경기 일정인 것 같습니다.
[앵커]
스노보드에서 또 좋은 소식이 나왔네요, 스노보드 빅에어에서 깜짝 동메달을 따낸 유승은 선수가 슬로프스타일에서도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기자]
슬로프스타일은 유승은의 주종목은 아닙니다.
경기 이름 그대로 30m가 넘는 슬로프를 내려오게 되는데 유승은은 다양한 기물이 있는 코스를 잘 통과했고 점프대에서 점프와 회전, 착지도 훌륭했습니다.
76.8점을 받아 30명 가운데 3위의 기록으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앵커]
예선 3위면 메달을 따낼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기자]
슬로프스타일은 주종목은 아니지만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빅에어 선수는 대부분 슬로프스타일 경기도 함께 뜁니다.
이번 슬로프스타일 예선 1, 2, 3위 선수를 보면 모두 빅에어 메달리스트입니다.
예선 1위를 한 뉴질랜드의 사도스키는 빅에어 은메달리스트이기도 하고, 또 지난 베이징올림픽 슬로프스타일 챔피언입니다.
예선 2위인 일본의 무라세 코코모는 이번 빅에어 금메달리스트입니다.
메달 경쟁자들의 경기력과 관계없이 유승은 선수가 예선처럼 자기 기량을 발휘한다면 메달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실력이라고 보입니다.
결승전은 내일 밤 9시에 열립니다.
[앵커]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와 다른 종목 소식도 전해주시죠.
[기자]
여자 단거리 기대주 이나현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도 톱10에 진입했습니다.
37초86의 기록으로 10위에 올랐는데, 첫 올림픽에 출전해 500과 1000m에서 동시에 톱10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나현 선수는 2005년생인데 다음 2030 올림픽에 대한 기대가 더 커졌습니다.
김민선 선수는 14위를 기록했습니다.
스키 여자 대회전에 출전한 김소희 선수는 42위를 기록했고, 프리스타일스키 모굴의 정대윤은 금메달을 따낸 캐나다 킹즈버리에게 8강에서 패하며 아쉽게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스켈레톤 혼성 단체전에 출전한 정승기 홍수정 선수는 15개 팀 가운데 11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앵커]
오늘은 우리나라가 메달을 기대할 만한 경기가 있습니까?
[기자]
쇼트트랙이 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저녁에 열립니다.
남자는 500m 예선과 5000m 계주 준결승이 열리고 결승은 오늘 열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민정 김길리 노도희 선수가 예선을 모두 통과한 여자 1000m 경기는 저녁 7시부터 준준결승이 시작되고, 결승은 8시 47분에 열립니다.
남자 계주와 여자 1000m 모두 메달을 기대하고 있는 종목이라 대표팀의 선전을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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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메달에 도전하고 있는 여자 컬링대표팀은 한일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고, 스노보드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따낸 유승은 선수는 슬로프스타일에서도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김동민 기자 안녕하세요.
경기를 보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여자 컬링대표팀 소식부터 알아볼까요? 팽팽한 경기였는데 결국 두 점 차로 이겼네요.
[기자]
선수들이 잘 웃고 밝은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경기해서 그런지 여자컬링 경기를 보면 기분 좋아진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컬링은 10엔드까지 하는데 서드 김민지 선수의 샷이 인상적이었습니다.
5엔드에서 우리 스톤으로 일본의 스톤 세 개를 쳐내는 트리플 테이크아웃이 절묘했습니다.
그리고 3대 3으로 맞선 8엔드에서는 우리 스톤을 맞혀서 일본의 스톤 두 개를 빼내는 런샷이 터지면서 대표팀은 석 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대표팀은 다음 엔드에서 두 점을 내줬지만 마지막 엔드에서 한 점을 추가하며 7대 5로 승리했습니다.
[앵커]
컬링은 상위 네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메달을 다투게 되는데, 현재 공동 4위라고요.
[기자]
3승 2패로 덴마크와 함께 공동 4위입니다.
스웨덴이 5전 전승으로 1위고, 미국이 4승 1패, 스위스가 3승 1패로 우리보다 앞서 있습니다.
대표팀은 내일 새벽에 2승 2패를 기록하고 있는 중국과 대결하게 되고요.
남은 경기가 순서대로 보면 스위스, 스웨덴, 캐나다전입니다.
스웨덴이나 캐나다는 우리와 경기할 때쯤 4강 진출이나 탈락이 확정될 수 있는 경기 스케줄이라서 우리가 볼 때는 나쁘지 않은 경기 일정인 것 같습니다.
[앵커]
스노보드에서 또 좋은 소식이 나왔네요, 스노보드 빅에어에서 깜짝 동메달을 따낸 유승은 선수가 슬로프스타일에서도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기자]
슬로프스타일은 유승은의 주종목은 아닙니다.
경기 이름 그대로 30m가 넘는 슬로프를 내려오게 되는데 유승은은 다양한 기물이 있는 코스를 잘 통과했고 점프대에서 점프와 회전, 착지도 훌륭했습니다.
76.8점을 받아 30명 가운데 3위의 기록으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앵커]
예선 3위면 메달을 따낼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기자]
슬로프스타일은 주종목은 아니지만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빅에어 선수는 대부분 슬로프스타일 경기도 함께 뜁니다.
이번 슬로프스타일 예선 1, 2, 3위 선수를 보면 모두 빅에어 메달리스트입니다.
예선 1위를 한 뉴질랜드의 사도스키는 빅에어 은메달리스트이기도 하고, 또 지난 베이징올림픽 슬로프스타일 챔피언입니다.
예선 2위인 일본의 무라세 코코모는 이번 빅에어 금메달리스트입니다.
메달 경쟁자들의 경기력과 관계없이 유승은 선수가 예선처럼 자기 기량을 발휘한다면 메달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실력이라고 보입니다.
결승전은 내일 밤 9시에 열립니다.
[앵커]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와 다른 종목 소식도 전해주시죠.
[기자]
여자 단거리 기대주 이나현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도 톱10에 진입했습니다.
37초86의 기록으로 10위에 올랐는데, 첫 올림픽에 출전해 500과 1000m에서 동시에 톱10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나현 선수는 2005년생인데 다음 2030 올림픽에 대한 기대가 더 커졌습니다.
김민선 선수는 14위를 기록했습니다.
스키 여자 대회전에 출전한 김소희 선수는 42위를 기록했고, 프리스타일스키 모굴의 정대윤은 금메달을 따낸 캐나다 킹즈버리에게 8강에서 패하며 아쉽게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스켈레톤 혼성 단체전에 출전한 정승기 홍수정 선수는 15개 팀 가운데 11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앵커]
오늘은 우리나라가 메달을 기대할 만한 경기가 있습니까?
[기자]
쇼트트랙이 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저녁에 열립니다.
남자는 500m 예선과 5000m 계주 준결승이 열리고 결승은 오늘 열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민정 김길리 노도희 선수가 예선을 모두 통과한 여자 1000m 경기는 저녁 7시부터 준준결승이 시작되고, 결승은 8시 47분에 열립니다.
남자 계주와 여자 1000m 모두 메달을 기대하고 있는 종목이라 대표팀의 선전을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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