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온 '950만원' 오메가 시계 받는다...3억원 포상금도

최가온 '950만원' 오메가 시계 받는다...3억원 포상금도

2026.02.13. 오후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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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딴 최가온(18·세화여고)이 950만 원 상당의 '오메가 올림픽 에디션 시계'의 주인공이 됐다.

13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시계 브랜드 오메가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대회 한국 선수 개인전 첫 번째 금메달리스트에게 올림픽 에디션 시계를 수여할 계획이다.

앞서 오메가 측은 "남녀 구분 없이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개인 종목 첫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 1명에게 '스피드마스터 38㎜ 올림픽 에디션 타임피스'를 증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가온은 이날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올림픽 3연패를 노리던 클로이 김(미국)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한국의 첫 금메달이자 역사상 첫 설상 종목 우승이었다.

그는 1차 시기 두 번째 점프를 시도하다가 크게 넘어져 2, 3차 시기 출전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예상을 뒤집고 90.25점을 받아 우승했다.

최가온이 수령하 것으로 예상되는 시계는 '스피드마스터 38㎜ 올림픽 에디션 타임피스'로, 스테인리스스틸 재질의 크로노그래프(서브다이얼을 갖춘 초시계) 시계다. 겨울을 연상시키는 하얀 다이얼 위 푸른 얼음무늬가 특징이며, 뒷면엔 밀라노·코르티나 대회 엠블럼과 오륜기를 새겼다.

시계 외에도 포상금이 지급된다.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에 따르면 최가온에게는 3억 원의 금메달리스트 포상금이 지급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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