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계주 아쉬움 딛고...남녀 개인전서 첫 메달 도전

혼성 계주 아쉬움 딛고...남녀 개인전서 첫 메달 도전

2026.02.12. 오전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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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쇼트트랙 대표팀이 혼성 계주에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일(13일) 새벽 남녀 개인전에서 이번 올림픽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여자 500m와 남자 1,000m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예선을 통과한 만큼, 효자 종목으로서 저력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번 올림픽 한국 쇼트트랙의 문을 열었던 여자 500m.

최민정, 김길리, 이소연까지 출전 선수 전원이 예선을 통과하면서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세 선수는 준준결승을 시작으로 메달 경쟁에 나섭니다.

단거리는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만큼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공을 더 들여왔습니다.

[최민정 /쇼트트랙 국가대표 (지난 9일) : 모든 종목의 목표가 있기 때문에 다섯 종목 출전하는 만큼 전체적으로 잘하고 싶어요.]

여자 500m는 우리 쇼트트랙팀이 이번 올림픽 첫 메달에 도전하는 무대이기도 합니다.

메달 기대 종목이던 혼성 계주에서 충돌 사고로 탈락했기 때문인데, 기대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김길리 / 쇼트트랙 국가대표(지난달 30일) : 원래 해왔던 것들이 있으니까 잘 풀어나가면 될 거 같다….]

이어 열리는 남자 1,000m에서는 금빛 질주까지 기대됩니다.

여자 500m와 마찬가지로 임종언, 황대헌, 신동민 모두 준준결승 진출권을 따냈는데, 가장 주목받는 건 역시 팀 에이스인 ’황금 막내’ 임종언입니다.

월드 투어 데뷔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무서운 신예답게, 이번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후보로 꼽혀왔습니다.

[임종언 / 쇼트트랙 국가대표(지난달 7일) : 경험이 부족해도 제 자신이 여태 준비했던 만큼 한다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다는 걸 좀 얻고….]

첫 경기의 아쉬움을 집중 훈련으로 털어낸 쇼트트랙 대표팀.

’효자 종목’이란 이름값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입니다.


영상편집 : 신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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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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