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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열기를 더해가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오늘은 우리 선수들 메달 레이스를 잠시 쉬어갑니다.
밀라노 연결해보겠습니다. 허재원 기자!
현지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밀라노 평화의 문 앞에 나와 있습니다.
평화의 문에 설치된 올림픽 성화대는 변함없이 타오르고 있는데요.
올림픽 개막 닷새째를 맞는 이곳 밀라노는 서서히 올림픽 분위기가 무르익고, 각국의 메달레이스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곳 셈피오네 공원은 평소 밀라노 시민들의 안식처 역할을 하는 곳인데, 올림픽 성화가 자리하면서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명소가 됐습니다.
[앵커]
오늘 새벽 차준환 선수가 쇼트 경기를 마쳤는데요.
실수 없이 깔끔하게 해냈죠.
[기자]
네, 차준환 선수 남자 개인전 쇼트에서 6위에 올랐습니다.
기술점수 50.08점과 예술점수 42.64점을 받아 총점 92.72점을 기록했는데요.
메달권인 3위와의 격차는 9.83점으로 작지 않지만, 프리에서 따라잡을 수 있는 점수입니다.
마지막 점프 과제인 트리플 악셀에서 회전수가 약간 모자라 감점을 받은 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마지막 스핀 연기가 끝났을 때 관중석에서 정말 큰 환호가 터져 나왔는데요.
큰 실수 없는 클린연기임을 감안하면, 92.72점은 분명 조금 아쉽긴 합니다.
개인 최고 점수 101.33에도 8점 이상 못 미치는 점수가 발표되자 차준환 선수도 고개를 갸우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일단 쾌조의 컨디션을 확인한 만큼, 지나간 건 잊고 사흘 뒤 열리는 프리 연기를 준비해야겠습니다.
[앵커]
이제 잠시 뒤에는 스노보드 세 번째 메달을 노리는 최가온 선수가 예선 경기에 나서죠.
[기자]
네, 이번 올림픽 우리나라 선수단의 초반 분위기를 스노보드가 이끌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는데요.
남자 평행대회전의 김상겸과 여자 빅에어의 유승은이 깜짝 메달을 따내면서 우리 선수단의 사기를 크게 올려놨습니다.
여기에 올 시즌에만 월드컵에서 세 번을 우승한 하프파이프의 최가온 선수가 잠시 뒤,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 출전합니다.
여자 하프파이프는 이번 대회 외신이 주목하는 빅매치 중에 하나인데요.
올림픽 3연속 우승을 노리는 최강자 클로이 김과 최가온의 대결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클로이 김이 최근 인터뷰에서 최가온을 보면 나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다고 얘기하기도 했는데요.
2008년 11월에 태어난 최가온이 이번 올림픽에서 우승하면, 클로이 김의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 기록도 다시 쓰게 됩니다.
클로이 김은 지난달 연습을 하다 어깨를 다쳤고, 올림픽 개막 이후에도 어깨 보호대를 차고 다니고 있습니다.
잠시 뒤 시작하는 예선에서 최가온과 클로이 김의 컨디션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밀라노에서,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기자 : 곽영주 박진우
영상편집 : 마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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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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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를 더해가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오늘은 우리 선수들 메달 레이스를 잠시 쉬어갑니다.
밀라노 연결해보겠습니다. 허재원 기자!
현지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밀라노 평화의 문 앞에 나와 있습니다.
평화의 문에 설치된 올림픽 성화대는 변함없이 타오르고 있는데요.
올림픽 개막 닷새째를 맞는 이곳 밀라노는 서서히 올림픽 분위기가 무르익고, 각국의 메달레이스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곳 셈피오네 공원은 평소 밀라노 시민들의 안식처 역할을 하는 곳인데, 올림픽 성화가 자리하면서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명소가 됐습니다.
[앵커]
오늘 새벽 차준환 선수가 쇼트 경기를 마쳤는데요.
실수 없이 깔끔하게 해냈죠.
[기자]
네, 차준환 선수 남자 개인전 쇼트에서 6위에 올랐습니다.
기술점수 50.08점과 예술점수 42.64점을 받아 총점 92.72점을 기록했는데요.
메달권인 3위와의 격차는 9.83점으로 작지 않지만, 프리에서 따라잡을 수 있는 점수입니다.
마지막 점프 과제인 트리플 악셀에서 회전수가 약간 모자라 감점을 받은 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마지막 스핀 연기가 끝났을 때 관중석에서 정말 큰 환호가 터져 나왔는데요.
큰 실수 없는 클린연기임을 감안하면, 92.72점은 분명 조금 아쉽긴 합니다.
개인 최고 점수 101.33에도 8점 이상 못 미치는 점수가 발표되자 차준환 선수도 고개를 갸우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일단 쾌조의 컨디션을 확인한 만큼, 지나간 건 잊고 사흘 뒤 열리는 프리 연기를 준비해야겠습니다.
[앵커]
이제 잠시 뒤에는 스노보드 세 번째 메달을 노리는 최가온 선수가 예선 경기에 나서죠.
[기자]
네, 이번 올림픽 우리나라 선수단의 초반 분위기를 스노보드가 이끌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는데요.
남자 평행대회전의 김상겸과 여자 빅에어의 유승은이 깜짝 메달을 따내면서 우리 선수단의 사기를 크게 올려놨습니다.
여기에 올 시즌에만 월드컵에서 세 번을 우승한 하프파이프의 최가온 선수가 잠시 뒤,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 출전합니다.
여자 하프파이프는 이번 대회 외신이 주목하는 빅매치 중에 하나인데요.
올림픽 3연속 우승을 노리는 최강자 클로이 김과 최가온의 대결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클로이 김이 최근 인터뷰에서 최가온을 보면 나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다고 얘기하기도 했는데요.
2008년 11월에 태어난 최가온이 이번 올림픽에서 우승하면, 클로이 김의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 기록도 다시 쓰게 됩니다.
클로이 김은 지난달 연습을 하다 어깨를 다쳤고, 올림픽 개막 이후에도 어깨 보호대를 차고 다니고 있습니다.
잠시 뒤 시작하는 예선에서 최가온과 클로이 김의 컨디션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밀라노에서,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기자 : 곽영주 박진우
영상편집 : 마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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