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겸 금의환향 "더 큰 목표는 올림픽 금"

김상겸 금의환향 "더 큰 목표는 올림픽 금"

2026.02.10. 오후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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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겨준 스노보드 김상겸 선수가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습니다.

김상겸은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큰 포부도 밝혔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입국장 문이 열리고 가족과 협회 관계자, 시민들이 박수를 치며 김상겸 선수를 반깁니다.

아내는 태극 문양의 꽃다발로 축하했고, 장인은 축하 플래카드를 들고 사위를 맞았습니다.

깜짝 메달의 주인공 김상겸에게는 공항에 나온 취재진의 보도 열기부터 새롭습니다.

[김상겸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은메달 : (취재 열기가) 이 정도까지인지는 솔직히 몰랐고요, 카메라 너무 많아서 당황스럽고 땀도 엄청 나는데 당분간 즐겨보겠습니다. 어렵겠지만.]

김상겸은 부담감이 적어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상겸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은메달 : 타 지역에서 하는 올림픽이라서 평창 올림픽 때보다는 부담이 솔직히 덜하기는 했어요. 그런데 이제 좋은 성적을 거둬서 너무 행복하고.]

20일 후 폴란드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출전하는 김상겸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김상겸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은메달 : 더 큰 목표는 당연히 (올림픽) 금메달은 못 받아봤으니까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상겸 선수로부터 은메달을 선물 받은 아내 박한솔 씨는 아직도 꿈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한솔 / 김상겸 아내 : 아직도 꿈만 같아요. 솔직히. 그동안에 땀방울이 다 모여서 이렇게 값진 메달을 받게 되어서 행복합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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