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년생' FA 최형우, 삼성 복귀...2년간 총액 26억 원

'83년생' FA 최형우, 삼성 복귀...2년간 총액 26억 원

2025.12.03. 오후 3:5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프로야구 KIA에서 FA로 풀린 최형우가 친정팀인 삼성으로 돌아왔습니다.

삼성은 최형우와 2년간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26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02년에 삼성에 입단한 최형우는 방출과 재입단 등 시련을 거쳐 2010년대 초반 삼성의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이끌었고, 2017년부터 KIA에서 9시즌을 뛰며 역시 두 차례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올해 만 42살의 나이에도 타율 3할 7리, 홈런 24개를 때려내며 전성기 못지않은 기량을 유지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