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LPGA 투어 데뷔 후 첫 톱10...토토 재팬 클래식 4R 취소

윤이나, LPGA 투어 데뷔 후 첫 톱10...토토 재팬 클래식 4R 취소

2025.11.09. 오후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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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 여자골프 투어에서 싹쓸이한 윤이나가 미국 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톱10에 올랐습니다.

윤이나는 일본 시가현에서 열릴 예정이던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 4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취소되면서 3라운드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이소미 등과 함께 공동 10위를 기록했습니다.

윤이나가 LPGA 투어에서 10위 안에 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거머쥐고 올해 LPGA에 데뷔한 윤이나는 이전까지 출전한 24차례 대회에서 모두 10위 밖의 성적을 냈습니다.

일본 여자골프 투어에서 뛰는 신지애는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6위를 기록해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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