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LPGA 토토 재팬 클래식 2라운드 공동 선두

신지애, LPGA 토토 재팬 클래식 2라운드 공동 선두

2025.11.07. 오후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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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베테랑 신지애 선수가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에서 12년 9개월 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신지애는 일본 시가현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5타를 더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로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와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첫날 단독 3위에 올랐던 신지애는, 2라운드 15번 홀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단숨에 공동선두로 올라섰습니다.

LPGA 투어에서 11승을 거둔 뒤 일본으로 무대를 옮긴 신지애는 2013년 2월 호주여자오픈 이후 12년 9개월 만에 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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