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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의 스미레 4단이 효림배 미래 여제 최강전 결승에서 정유진 5단에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스미레 4단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 만족하지만 조금 더 쉽게 대국을 마무리했어야 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습니다.
효림배에는 2003년 이후 출생한 여자 기사 18명이 출전했고, 스미레 4단이 한국 공식기전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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