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꺾고 한국시리즈 기선 제압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꺾고 한국시리즈 기선 제압

2025.10.26. 오후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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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제압했습니다.

LG 선발투수 톨허스트는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고, 타선도 찬스 때마다 타점을 올리며 한화 이글스를 8대 2로 이겼습니다.

LG의 신민재와 김현수, 문보경이 나란히 2타점씩 기록했고 중견수 박해민은 이번 한국 시리즈 1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양 팀 모두 안타는 7개씩 쳤지만 한화가 볼넷을 많이 내줬고, 찬스 때 터진 후속타도 LG가 훨씬 많았습니다.

잠실에서 계속되는 2차전 선발투수로는 LG는 임찬규, 한화는 류현진이 예고됐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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