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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오픈에서 장타자 이동은과 방신실이 치열한 우승 경쟁에 나섰습니다.
이동은은 경기도 포천시 아도니스 골프장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를 무려 9개나 잡아내며 9언더파를 몰아쳤습니다.
중간합계 10언더파가 된 이동은은, 이틀 연속 5언더파를 기록한 방신실과 공동 선두에 오르며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우승경쟁을 펼치게 됐습니다.
이동은은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 이후 3개월 만에 투어 두 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고, 방신실은 올 시즌 3승, 투어 5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이동은은 "100m 이내 웨지 샷이 대부분 3m 안쪽에 붙어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었다"며 "우승하면 좋겠지만 욕심은 내려놓고 매 홀, 모든 샷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방신실은 "마지막 홀 버디로 공동 선두가 되면서 마무리해 기쁘다"며 "지난주 KB금융 스타 챔피언십부터 샷감이 올라왔다. 내일 최종 라운드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성유진이 7언더파로 공동 1위에 3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고, 첫날 선두였던 정윤지는 이날 이븐파에 그쳐 6언더파 공동 4위가 됐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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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은은 경기도 포천시 아도니스 골프장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를 무려 9개나 잡아내며 9언더파를 몰아쳤습니다.
중간합계 10언더파가 된 이동은은, 이틀 연속 5언더파를 기록한 방신실과 공동 선두에 오르며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우승경쟁을 펼치게 됐습니다.
이동은은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 이후 3개월 만에 투어 두 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고, 방신실은 올 시즌 3승, 투어 5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이동은은 "100m 이내 웨지 샷이 대부분 3m 안쪽에 붙어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었다"며 "우승하면 좋겠지만 욕심은 내려놓고 매 홀, 모든 샷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방신실은 "마지막 홀 버디로 공동 선두가 되면서 마무리해 기쁘다"며 "지난주 KB금융 스타 챔피언십부터 샷감이 올라왔다. 내일 최종 라운드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성유진이 7언더파로 공동 1위에 3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고, 첫날 선두였던 정윤지는 이날 이븐파에 그쳐 6언더파 공동 4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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