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2루타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

미 프로야구 LA다저스의 김혜성이 시즌 네 번째 2루타를 쳐내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워싱턴과 경기에서 선발 중견수와 7번 타자로 나온 김혜성은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때렸고, 7회에는 상대 실책으로 출루해 득점을 올렸습니다.

다저스는 오타니가 투런 홈런을 포함해 5타점, 먼시가 만루 홈런과 스리런 홈런으로 7타점을 쓸어담으며 13대 7로 승리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보스턴과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네 경기 연속 침묵을 지켰고, 팀은 9대 5로 이겼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2할5푼2리까지 떨어졌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