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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지난 5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바이에른 뮌헨은 묀헨 글라트바흐와 33라운드를 치른 뒤 우승 세리머니를 진행했습니다.
2023-2024시즌 처음 뮌헨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올 시즌 처음으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앞서 지난 2022-2023 시즌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아)에서 우승한 김민재는, 유럽 빅리그 두 곳에서 우승을 차지한 첫 한국 선수가 됐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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