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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애스턴 빌라를 3 대 1로 꺾고 4강 진출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3월 A매치 기간 발목을 다친 이강인은 4경기 만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습니다.
바르셀로나도 도르트문트를 4 대 0으로 완파하고 4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레반도프스키가 후반전에만 2골을 넣으며 대승에 앞장섰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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