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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출범한 지 105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사무총장이 발탁됐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신임 사무총장에 김나미 전 국제바이애슬론 부회장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내정자는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출신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과 국제바이애슬론연맹 부회장을 역임하며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행정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김정길 전 회장 체제였던 지난 2008년 금융 전문가였던 구안숙 전 국민은행 프라이빗뱅킹 부행장을 사무총장으로 내정했으나 문화체육관광부가 절차적 문제를 이유로 승인하지 않아 취임하지 못했습니다.
새 국가대표선수촌장에는 김택수 전 대한탁구협회 실무 부회장이 내정됐습니다.
김 내정자는 탁구 국가대표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 남자복식 동메달을 수확한 데 이어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때는 단식 금메달을 땄습니다.
이후 국가대표팀 코치와 감독, 실업팀 총감독을 지냈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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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길 전 회장 체제였던 지난 2008년 금융 전문가였던 구안숙 전 국민은행 프라이빗뱅킹 부행장을 사무총장으로 내정했으나 문화체육관광부가 절차적 문제를 이유로 승인하지 않아 취임하지 못했습니다.
새 국가대표선수촌장에는 김택수 전 대한탁구협회 실무 부회장이 내정됐습니다.
김 내정자는 탁구 국가대표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 남자복식 동메달을 수확한 데 이어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때는 단식 금메달을 땄습니다.
이후 국가대표팀 코치와 감독, 실업팀 총감독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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