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에서도 강한 KIA·SSG...'이유 있는 상승세'

연장에서도 강한 KIA·SSG...'이유 있는 상승세'

2024.04.24. 오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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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KIA, 연장에서 2연승
연장 13경기 중에 4경기가 ’케네디 스코어’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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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초반, 잘 나가는 팀은 연장에서도 강했습니다.

KIA는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어제도 연장 승리를 거두고 선두를 질주했고, 3위 SSG도 연장에선 아직 지지 않았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2대 2로 맞선 연장 10회, KIA가 투아웃 이후 만루 찬스를 잡습니다.

앞선 네 타석에서 삼진 2개에 안타 없이 물러났던 최형우가 깨끗한 2타점 적시타로 승부의 균형을 깨뜨렸습니다.

소크라테스의 안타까지 이어지며 KIA의 5대 2 승리.

앞선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의 행진을 이어가던 키움의 조상우도 KIA 타선의 집중력을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최형우 / KIA 외야수 : 마지막에 이겼기 때문에 기분이 좋고 또 이렇게 짜릿하게 승리를 거둬서 이번 한 주가 기대됩니다.]

KIA는 지난주 금요일 NC에도 짜릿한 연장 승리를 거둔 데 이어 이유 있는 선두 질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연장전 승률과 팀 순위는 거의 비례합니다.

3위 SSG도 연장에서 2번 모두 이긴 것을 포함해 승률 5할이 넘는 6개 팀은 모두 연장에서도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두산, 한화, kt, 롯데 등 나머지 네 팀은 연장에서 고개를 떨군 경기가 더 많았습니다.

연장 13경기 가운데 4경기나 가장 재미있다는 '케네디 스코어' 8대 7로 승부가 갈렸고, NC 경기가 3경기나 됐습니다.

살얼음판을 걷는 연장 승부에서 확실하게 팀 순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오훤슬기
디자인: 김효진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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