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앓이' 신드롬...유럽 무대 진출 초읽기

'조규성 앓이' 신드롬...유럽 무대 진출 초읽기

2022.12.08. 오후 5:2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英 스포츠 매체 ’풋볼365’, 몸값 급상승 11명 포함
"조규성 11월 이적료 가치 140만 유로…지금은 아냐"
"가나전 2골이 조규성의 인생을 바꿀 것"
AD
[앵커]
카타르월드컵이 배출한 깜짝 스타 '조규성 앓이'가 들불처럼 확산하고 있습니다

여러 유럽 리그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고 있어 유럽 무대 진출은 이제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상익 기자입니다

[기자]
입국장을 빠져나오는 '16강 태극전사' 중에서 손흥민 못지않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카타르가 낳은 깜짝 스타 조규성이었습니다

돌풍의 중심에 있는 조규성은 대회 전 2만 명이던 SNS 팔로워 수가 269만으로 100배를 훌쩍 넘어섰고, 광고 시장에서도 블루칩으로 떠올랐습니다

[조규성 / 축구대표팀 공격수 : 제공권이나 몸싸움이나 제가 연계하는 부분에서 조금 더 이번 월드컵을 통해서 자신 있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영국 매체 '풋볼365'가 뽑은 이번 월드컵으로 몸값이 급상승하게 될 11명의 선수에도 당당히 포함됐습니다

이 매체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조규성의 이적료가 140만 유로, 약 19억 원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아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가나전에서 단 3분 동안 폭풍처럼 몰아넣은 헤더 두 골이 "조규성의 인생을 바꿀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조규성 / 축구대표팀 공격수 : 세계적인 선수들이랑 부딪혀 보고 싶은 게 꿈이고 저도 또한 유럽 무대에 나가서 한 번 부딪혀 보고 싶고….]

이미 유럽구단들의 러브콜은 폭주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셀틱, 스페인 발렌시아, 튀르키예의 페네르바흐체를 비롯해 이탈리아와 독일, 프랑스 구단들이 조규성에게 관심 있는 구단들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소속 구단 전북도 가능한 선수의 미래를 위해 적극 지지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내년 시즌 조규성의 유럽 무대 진출은 사실상 기정사실이 되고 있습니다

리그나 팀은 돈보다는 조규성이 1순위로 꼽는 선발로 많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팀이 될 전망입니다

YTN 김상익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