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전반 43분 마에다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크로아티아는 후반 10분,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페리시치가 헤딩으로 동점 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습니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일본은 첫 번째, 두 번째, 네 번째 키커가 잇따라 실축하며 결국 3대 1로 패했습니다.
월드컵 사상 최초로 8강 진출을 노리던 일본 대표팀은 이번에도 16강 진출에 만족하며 짐을 싸게 됐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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