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는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이미 2승을 확보해 16강 진출을 확정한 포르투갈과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릅니다.
우루과이와 득점 없이 비기고 가나에 2대 3으로 진 우리 대표팀은 현재 승점 1점으로, 골 득실에서 우루과이에 앞서 조 3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16강에 오르려면 반드시 포르투갈전에서 승리해야 경우의 수를 따져볼 수 있습니다.
지난 경기 레드카드로 인해 벤치에 앉을 수 없는 벤투 감독은 자신의 부재에 선수들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김민재와 황희찬의 출전은 아직 불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조 1위를 위해 한국전을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한 포르투갈 산투스 감독은 우루과이전 이후 처음으로 팀 훈련에 참가한 호날두의 출전 가능성은 현재로선 50대 50이며 컨디션을 보고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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