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 등장에 우루과이 초긴장..."인형까지 만들어 연습"

'이 선수' 등장에 우루과이 초긴장..."인형까지 만들어 연습"

2022.11.24. 오후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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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박찬하 축구해설가

[앵커]
우루과이 대표팀 선수들 연습 경기하는 거 보니까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 인형, 풍선 같은 걸 두고 연습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걸 김민재 선수를 본따 만든 것이다, 이런 얘기도 하던데 그만큼 김민재 선수가 우루과이팀에게 위협적이다, 이런 의미로도 볼 수 있는 걸까요?

[박찬하]
김민재 선수는 우루과이 대표팀에게 위협 대상일 겁니다. 자신들이 공격을 해서 골을 넣어야 이기는 경기잖아요. 김민재 선수가 전 유럽을 통틀어서 이번 시즌에 이 정도로 잘하고 있는 수비수를 찾기 어려울 정도의 활약상을 나폴리에서 펼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무대에서 수비에 정평이 나 있는 이탈리아에서 지금 리그 선두팀, 나폴리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데 김민재 선수가 그 정도의 영향력이거든요. 상대 선수들에게는 경계를 해야 되고 그런 의미에서 아마 김민재 선수에 대한 분석도 많이 했을 거고요.

우루과이가 우리 팀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계속 담고 있습니다. 절대 방심하지 않겠다. 그리고 우리 선수들 칭찬도 많이 하고요. 아시아가 독일과 아르헨티나를 잡았잖아요. 사우디아라비아, 일본이 이겼는데 그 경기의 또 공통점 중 하나는 아르헨티나도 그렇고 독일 대표팀도 그렇고 상대에 대한 존중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받았거든요.

하지만 우루과이는 그러지 않습니다. 월드컵 중요성, 월드컵 첫 경기의 중요성도 그들도 잘 알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 대표팀을 경계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오늘 경기에서 일 낼 것 같은 선수, 누구를 예상하십니까?

[박찬하]
아무래도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서는 월드컵을 뛰어봤느냐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재성 선수의 활약도 기대를 하고 있는 편이고요. 우리가 전방에서 기회가 났을 때 골 결정력을 살려야 된다는 점에서는 우리 대표팀 주장이자 또 대표팀에서 출전 여부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활약. 선수들 지켜보고 싶습니다.

[앵커]
반대로 우리가 경계해야 할 우루과이 선수 누가 있을까요?

[박찬하]
우루과이 선수들은 모두를 경계해야 합니다. 최전방에 나와 있는 선수부터 수비수까지 모두를 경계해야 되는데 공략할 틈 있고요. 그리고 아라우호라는 주전 수비수가 빠질 것이 유력하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왼쪽 공격, 아라우호 선수가 빠지게 될 오른쪽 측면이거든요. 우루과이의 오른쪽이니까 우리의 왼쪽 공격이 될 텐데 그쪽을 두드린다면 우리도 충분히 승산을 얻을 수 있는 경기라는 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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