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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의 축구 잔치, 월드컵의 막이 올랐습니다.
BTS 멤버 정국도 무대에 올라 개막식을 빛냈는데요.
카타르는 에콰도르에 무력하게 패해 개최국은 개막전에서 지지 않는다는 전통을 깼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화려한 개막식이 펼쳐진 알바이트 스타디움.
거대한 마스코트 '라이브'가 하늘로 떠오르고,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대회 공식 주제가 <드리머스(Dreamers)>를 열창합니다.
카타르 국왕의 개회 선언과 함께 사상 첫 겨울 월드컵의 막이 올랐습니다.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 카타르 국왕 : 환영합니다. 모두에게 행운을 빕니다.]
곧이어 열린 개막전에서 카타르는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92년 동안 이어진 개최국의 개막전 무패 전통도 깨졌습니다.
에콰도르 간판 공격수 발렌시아는 전반에만 두 골로 멀티골을 완성했습니다.
발렌시아는 전반 3분에도 골을 넣었지만, 새로 도입된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로 득점이 취소됐습니다.
16년 만의 16강 진출 전망을 밝게 한 개막전 승리에 에콰도르 국민들은 열광했습니다.
카타르월드컵은 12월 18일 최종 우승팀이 가려질 때까지 약 한 달 동안 열립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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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구촌의 축구 잔치, 월드컵의 막이 올랐습니다.
BTS 멤버 정국도 무대에 올라 개막식을 빛냈는데요.
카타르는 에콰도르에 무력하게 패해 개최국은 개막전에서 지지 않는다는 전통을 깼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화려한 개막식이 펼쳐진 알바이트 스타디움.
거대한 마스코트 '라이브'가 하늘로 떠오르고,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대회 공식 주제가 <드리머스(Dreamers)>를 열창합니다.
카타르 국왕의 개회 선언과 함께 사상 첫 겨울 월드컵의 막이 올랐습니다.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 카타르 국왕 : 환영합니다. 모두에게 행운을 빕니다.]
곧이어 열린 개막전에서 카타르는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92년 동안 이어진 개최국의 개막전 무패 전통도 깨졌습니다.
에콰도르 간판 공격수 발렌시아는 전반에만 두 골로 멀티골을 완성했습니다.
발렌시아는 전반 3분에도 골을 넣었지만, 새로 도입된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로 득점이 취소됐습니다.
16년 만의 16강 진출 전망을 밝게 한 개막전 승리에 에콰도르 국민들은 열광했습니다.
카타르월드컵은 12월 18일 최종 우승팀이 가려질 때까지 약 한 달 동안 열립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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