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도하 입성...이강인, 황희찬 등 해외파도 집결

벤투호, 도하 입성...이강인, 황희찬 등 해외파도 집결

2022.11.14. 오후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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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출발한 벤투호가 결전지 카타르에 도착했습니다.

해외파 선수들도 속속 카타르로 집결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지은 기자!

벤투호가 카타르에 도착했죠?

[기자]
역대 두 번째 원정 16강에 도전하는 벤투호가 드디어 결전지에 입성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25분 항공편으로 출발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11시쯤 도착했는데요.

유럽파를 제외한 선수들과 '예비 멤버' 오현규가 함께했습니다.

대표팀은 호텔로 이동해 여장을 풀었습니다.

엔트리가 26명으로 늘어난 이번 월드컵, 장비 규모도 역대 최대입니다.

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훈련장비와 의료장비, 조리도구 등 모두 3톤을 공수했습니다.

벤투호는 오늘도 훈련을 이어갑니다.

우리 시간으로 밤 11시에 훈련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벤투 감독은 장거리 비행으로 피곤한 상태고 해외파는 직전까지 경기를 치른 만큼 오늘 훈련은 보통 때와 다르게 하고 선수들의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해외파 선수들도 카타르로 향하고 있죠?

[기자]
먼저 극적 승선에 성공한 이강인과 황희찬, 앞서 황의조가 차례로 카타르에 입성했습니다.

황인범과 김민재는 오늘 오후와 밤 각각 도착할 예정입니다.

분데스리가에서 월드컵 직전까지 경기를 뛰며 감각을 점검한 이재성과 작은 정우영 선수도 합류할 예정입니다.

손흥민이 16일 카타르에 도착하면 벤투호는 완성체가 됩니다.

[앵커]
캡틴 손흥민이 역대 월드컵을 빛낸 '7번'으로 뽑혔다고요?

[기자]
국제축구연맹 FIFA는 월드컵 D-7을 맞아 대표적인 등번호 7번 선수들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벤투호의 캡틴 손흥민도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했는데요.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슈바인슈타이거, 케빈 더 브라위너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브라질과 러시아 대회에 이은 손흥민의 세 번째 월드컵입니다.

손흥민은 본선 무대에서 통산 세 골을 기록해 박지성, 안정환과 함께 한국 선수 월드컵 최다골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 대회에서 골을 추가하면 최다골 1위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YTN 이지은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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