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벤투호 '운명의 상대', 오늘 밤 결정

카타르월드컵 벤투호 '운명의 상대', 오늘 밤 결정

2022.04.01. 오후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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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의 운명을 좌우할 카타르월드컵 조 추첨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2일) 새벽 1시, 카타르 도하에서 열립니다.

개최국 카타르가 A조 1번 자리에 자동 배정되어 있고 FIFA 랭킹별로 4개 포트로 나뉜 32개 참가국이 추첨에 따라 8개 조에 편성됩니다.

랭킹 29위인 우리나라는 세네갈과 이란, 일본, 모로코, 세르비아, 폴란드, 튀니지와 3위 그룹인 3번 포트에 배정됐습니다.

조 추첨 원칙에 따라 같은 포트, 같은 대륙의 국가는 한 조가 될 수 없으며 13개 나라가 참가하는 유럽만 한 조에 2개국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4번 포트에 6월 열리는 플레이오프로 본선에 나갈 3개 팀이 포함되면서 벤투호가 강호들이 만나는 '죽음의 조'에 속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조 추첨식에는 축구계 전설인 브라질 카푸와 독일 마테우스 등이 추첨자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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