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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남자피겨 5위 쾌거...한국선수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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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에서 차준환이 한국 피겨 역사를 다시 썼습니다.

차준환은 베이징 서우두 실내경기장에서 끝난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93.59에 예술점수 90.28 등으로 182.87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합계 282.38로 당당히 톱 파이브를 장식했습니다.

평창에서 15위였던 차준환은 무려 10계단을 점프하며 역대 남자 피겨 최고 성적을 기록했고, 5위 진입은 남녀 통틀어도 피겨 퀸 김연아 이후 처음입니다.

3연패에 도전했던 하뉴가 4위에 그친 가운데 금메달은 미국의 점프머신 네이선 첸이, 은과 동메달은 카기야마, 우노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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