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탑5 쾌거..."남성 피겨 선수 최고 성적"

차준환, 탑5 쾌거..."남성 피겨 선수 최고 성적"

2022.02.10. 오후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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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준환이 남자피겨 역사를 다시 썼습니다.

올림픽 남자 싱글 5위 쾌거를 이뤘습니다.

메달권에 들지는 못했지만 남자 피겨 선수가 올림픽 경기에서 10위 안에 든 건 처음 있는 일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서봉국 기자!

남녀를 통틀어서도 피겨 퀸 김연아 이후 첫 올림픽 톱5 인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앞서 쇼트프로그램 4위로 기대를 부풀렸던 차준환

조금 전 끝난 프리스케이팅에서 차준환은 182. 87을 받았습니다.

쇼트 합계 282.38으로 국내 선수로는 사상 처음 톱 파이브를 달성했습니다.

4년 전 평창 15위보다 순위를 크게 끌어올린 쾌거입니다.

오페라 투란토드 모음곡과 함께 연기를 시작한 차준환.

첫 번째 4회전 토루프 점프에서 그만 넘어졌습니다.

하지만 이후엔 흔들리지 않고 바로 이어지는 4회전 살코 점프를 성공한 뒤 깔끔하고 유려한 연기를 이어갔습니다.

결국 4분 여 연기를 실수 없이 마치면서 오서 코치와 포옹했고, 결과는 역대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금메달은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미국의 점프머신 네이선 첸에게 돌아갔고요.

은과 동메달은 일본 카기야마, 우노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전 대회 챔피언 하뉴는 쇼트 부진에 발목이 잡혀 4위에 그쳤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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