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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들, 오늘 밤 쇼트트랙 금빛 레이스...베이징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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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들, 오늘 밤 쇼트트랙 금빛 레이스...베이징 이모저모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신윤정 / 스포츠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달 레이스 사흘째인오늘 우리 선수단은 쇼트트랙에서 첫 금메달사냥에 나섭니다. 혼성 계주 탈락의 충격에서 벗어나 금빛 레이스를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스포츠부 신윤정 기자와 올림픽 소식 알아봅니다. 어서 오세요. 첫 메달 소식 전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오늘 몇시부터 합니까?

[기자]
3시간여 뒤인 밤 8시 반부터 시작합니다. 여자 500m와 남자 1000m. 준준결승부터 시작해서 준결승과 결승까지 오늘 한꺼번에 이뤄지는데요. 여자 500m에서는 최민정이 출전합니다. 이유빈은 그제 예선에서 탈락을 했죠. 최민정은 준준결승에서 중국의 혼성계주 금메달리스트인 장위팅 그리고 이탈리아의 살아 있는 전설 폰타나 등과 함께 한 조에 배정된 상태입니다. 여자 500m는 그동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강세를 보이지는 못한 종목이기는 합니다. 아직 올림픽 금메달이 없이 동메달이 최고 성적이고요. 최민정의 주종목도 사실 아닙니다. 최민정은 1500m와 1000m가 주종목이죠. 하지만 최민정이 지난 5일 예선에서 조 1위로 통과했고 기록도 42초대로 좋아서 기대를 걸어볼 만합니다. 최민정이 어젯밤 훈련을 마친 뒤 이제 긴장감이 풀렸다, 남은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반면 남자 1000m는 우리나라가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인 종목입니다. 김기훈과 김동성, 안현수 또 이정수까지. 지금까지 나온 올림픽 8개 금메달 가운데서 5개를 우리나라가 따냈습니다. 황대헌과 이준서, 박장혁이 나란히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하면서 메달 가능성을 키웠는데요. 또 중국이 외신기자들의 취재를 제한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개막식을 앞두고 현장에서 소식을 전하던 네덜란드 기자가 중국 보안요원에게 강제로 끌려나가는 장면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는데요. 문제의 중국인 남성은 자원봉사자로만 알려졌고 왜 보도를 막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앵커]
논란은 있기는 하지만 선수들의 피땀눈물 경기장에서 빛나고 있잖아요. 특히 피겨요정 발리예바 상당히 압도적인 연기를 펼쳤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신기록 제조기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간판 발리예바가 올림픽 데뷔전을 어제 치렀습니다. 발리예바는 개인전에 앞서서 펼쳐진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클린 연기를 펼치며 역시나 1위 자리를 꿰찼습니다. 두 손을 머리 위로 곧게 편 채 도는 타노 점프를 포함해서 완벽한 점프를 선보였는데요. 2006년생 만 16살로 올 시즌 본격적으로 시니어에 데뷔해서 출전하는 대회마다 세계기록을 경신하는 행진을 펼치면서 세계 무대를 휩쓸고 있는 중입니다. 기술력뿐만 아니라 연기력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고요. 최근 피겨스케이팅 점수가 인플레 현상이 심해지기는 했지만 김연아 선수의 기록도 훌쩍 뛰어넘은 기록들을 세우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 진행된 단체전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착지 실수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면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단체전 금메달 획득에 앞장서기도 했습니다.

[앵커]
오늘 베이징 이모저모 스포츠부 신윤정 기자와 함께 알아봤습니다. 오늘 저녁에 금메달 저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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