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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개막 G-10...도쿄 스타·가족에게 '에너지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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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겨울 축제,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을 열흘 앞두고 우리 선수단이 결단식을 열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선수들은 선전과 투혼, 감동을 약속했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4년 전 안방 평창올림픽과 비교하면 확 쪼그라든 베이징 결단식,

살얼음판 코로나19 상황 속에 마스크를 쓴 선수들은 하얀 단복을 맞춰 입고 먼저 뭉쳤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등 정치권 인사들도 출동한 가운데, 지난해 여름, 진한 감동을 안겼던 도쿄 태극전사들이 영상 메시지로 기운을 팍팍 전했습니다.

[안산 / 양궁 국가대표(도쿄 3관왕) : 그동안 열심히 노력하신 만큼 목표 달성이라는 과녁에 꼭 명중하시길 바랍니다.]

[전웅태 / 근대5종 국가대표(도쿄 동메달) : 0.1초를 줄이기 위해서 피와 땀을 흘리신 노력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좋은 성과 얻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파이팅!"

벌써 여섯 번째 올림픽에 나서는 '크로스컨트리 전설' 이채원 선수의 딸 11살 은서 양도 응원에 앞장섰습니다.

[장은서 / 스키 국가대표 이채원 선수 딸 : 이번 설날을 엄마랑 함께 보낼 수는 없지만 엄마랑 언니, 오빠들 경기를 보면서 한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할게요.]

[이채원 /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올림픽 6회 출전) : 올림픽에 처음 출전했던 마음처럼 설레고 떨리기도 합니다. 최선을 다해 결승선을 통과하겠습니다.]

[정재원 /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평창 팀추월 은메달) : 베이징올림픽에서는 긴장하지 않고 준비한 모든 것들을 다 후회없이 보여주고 오자는 생각으로….]

2년 뒤 파리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출전하는 브레이킹 국가대표의 무대까지, '자랑스러운 우리의 별'들은 결전을 앞두고 긍정 에너지를 듬뿍 충전했습니다.

금메달 1~2개, 종합 15위의 다소 소박한 목표를 내건 선수단은 오는 28일부터 종목별 일정에 맞춰 결전지 베이징으로 출발합니다.

YTN 조은지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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