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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79분 출전' 토트넘, 리그컵 4강 첫판서 첼시에 0-2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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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79분 출전' 토트넘, 리그컵 4강 첫판서 첼시에 0-2 완패
[앵커]
토트넘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컵 1차전에서 이렇다 할 활약 없이 침묵했습니다.

답답한 경기를 펼친 토트넘은 첼시에 완패하며 결승 진출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같은 런던을 연고로 하는 '런던 더비'이자 콘테 감독의 친정팀과의 첫 맞대결인 '콘테 더비'로 주목받았던 토트넘과 첼시전!

리그컵 결승으로 가는 중요한 길목인 만큼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 모우라까지 3톱을 내세워 최전방 공격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경기 시작 5분 만에 첼시에 첫 골을 내줬고, 전반 35분, 헤더 슛을 걷어내려던 벤 데이비스의 자책골로 추가 골까지 허용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일방적으로 끌려가며 제대로 된 공격 기회조차 만들지 못했습니다.

후반 들어 케인의 프리킥으로 첫 슈팅을 기록했지만 끝내 첼시 골문은 열지 못한 채 첼시의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안토니오 콘테 / 토트넘 감독 : 시작부터 어려운 경기였습니다. 첼시가 훨씬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하고, 오늘 두 팀의 차이가 명확히 드러났다고 봅니다.]

이번 시즌 9골 도움 4개를 기록 중인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 없이 79분을 뛰고 교체됐습니다.

한 차례 슈팅도 기록하지 못해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달성도 다음으로 미뤄졌습니다.

토트넘이 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서 완패하면서 '14년 만의 우승' 기회인 결승행도 험난해졌습니다.

2차전은 일주일 뒤 토트넘 홈에서 치르는데, 1, 2차전 스코어 합계로 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경기 직후 케인은 SNS를 통해 아직 대회가 끝나지 않았다며 2차전에서의 설욕을 다짐했습니다.

YTN 신윤정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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