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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유도' 손흥민, 골 없어도 '최우수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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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이 열 명이 뛴 사우샘프턴과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상대 퇴장을 유도하는 등 활약으로 최우수선수에 뽑혔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숨 가쁜 연말 일정 속 마흔여섯 시간 만에 열린 경기,

선제골은 사우샘프턴이 터뜨렸습니다.

워드-프라우스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반격에 나선 토트넘, 전반 35분 손흥민이 과감한 중거리슛을 시도하지만, 아쉽게도 골키퍼 정면을 향합니다.

그러나 전반 39분, 손흥민은 경기 흐름을 바꿨습니다.

골문을 향해 돌진하던 중 살리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살리수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고, 케인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열 명이 뛴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맹공을 퍼부은 토트넘, 하지만 추가골은 끝내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5경기 연속 골 신기록 달성은 무산됐지만, 손흥민은 '킹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습니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 부임 이후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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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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