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후쿠시마 경기장·식자재 안전성 지적

대한체육회, 후쿠시마 경기장·식자재 안전성 지적

2019.08.20. 오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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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일본 도쿄에서 오늘 개막한 올림픽 선수단장 회의에서 후쿠시마 인근 경기장과 후쿠시마산 식자재의 방사능 안전성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체육회는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에 따른 방사성 물질의 영향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고, 이에 대해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엄중한 안전기준을 통과한 식품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체육회는 사흘 동안 열리는 이번 회의 기간 후쿠시마 문제와 관련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국제기구에 의뢰해 방사능 안전에 대한 신뢰할 정보를 제공하도록 강력히 촉구할 계획입니다.

또 도쿄올림픽 대회 공식 홈페이지 지도상의 독도 표기 문제 시정을 강력하게 요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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