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타클로스 손흥민 멀티골 폭발...'12월 5골' 몰아치기

'손'타클로스 손흥민 멀티골 폭발...'12월 5골' 몰아치기

2018.12.24. 오전 03:3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크리스마스이브에 팬들에게 '멀티'골' 선물을 선사했습니다.

손흥민은 이달에만 5골을 기록하며 특유의 몰아치기 능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에버턴 원정에 나선 토트넘은 전반 21분 먼저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불안감은 6분 뒤 손흥민의 동점골로 사라졌습니다.

강한 압박으로 에버턴 골키퍼와 수비수의 실수를 유도한 뒤 빈 골문에 시즌 7호 골을 꽂았습니다.

쉽지 않은 사각 지역에서 정확한 슈팅으로 골대 옆 그물을 흔들었습니다.

지난 20일 아스널과의 리그컵에 이은 2경기 연속 골입니다.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강력한 슈팅으로 델리 알리의 역전골을 이끈 손흥민은 후반 멀티골을 완성했습니다.

라멜라가 수비 뒷공간으로 찔러준 패스를 안정적인 터치와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기록한 첫 멀티 골입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정규리그 5골, 컵대회 3골 등 8골을 기록해 두 자릿수 득점에 다가섰습니다.

특히, 12월에만 7경기에서 5골을 몰아치는 절정의 감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26분 케인의 멀티골까지 도와 한 경기 공격 포인트 3개를 기록했습니다.

한 박자 빠른 크로스가 일품이었습니다.

2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후반 34분 체력 안배 차원에서 벤치로 물러났습니다.

리그 3위 토트넘은 6대 2 대승으로 4연승을 완성하고 2위 맨시티와 승점 차를 2로 줄였습니다.

거침없이 질주하는 손흥민의 다음 경기는 오는 27일 웸블리에서 열리는 본머스전입니다.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