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끝내자' vs. 'NC, 다시 시작'

'LG, 끝내자' vs. 'NC, 다시 시작'

2014.10.24. 오후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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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LG와 NC가 잠시 뒤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맞붙습니다.

적지에서 2연승을 하고 돌아온 LG의 상승세가 무섭지만, 벼랑 끝에 몰린 NC도 반격의 승부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잠실야구장에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이경재 기자, 그라운드에 내려가 있네요?

[기자]

잠실야구장 외야쪽에 내려와 있는데요.

LG가 2연승, NC가 2연패를 하면서 마산에서 두 팀의 희비가 엇갈렸는데요.

두 경기 모두 홈런이 승패를 갈랐습니다.

LG가 한 경기에 두 개씩, 4방을 쳤고, NC도 중심타선에서 홈런 1개씩을 기록했는데요.

이곳 잠실은 마산구장에 비해서 경기장 크기가 훨씬 넓습니다.

홈 베이스에서 좌우측 펜스 끝까지 거리가 100m, 그리고 중앙까지는 125m로 마산구장에 비해 좌우는 3m, 중앙은 9m나 넓은데요.

그래서, 홈런이 나올 가능성은 적지만, 결정적인 순간, 이 담장 너머로 공을 날린다면 그 팀은 승리에 한 발 더 가깝게 다가가겠죠.

오늘 두 팀 마운드는 에이스끼리의 격돌입니다.

LG는 리오단, NC는 찰리가 나오는데요.

리오단은 NC전에서 2승에 평균자책점 0.60을 기록했고요.

올 시즌 12승을 기록한 찰리는 LG를 상대로 1승을 했는데, 그 경기에서 바로 노히트노런을 작성했습니다.

LG 선수들, 마음을 비우고 나서면서 타격도 좋아지고, 또 행운도 많이 따르고 있는데요.

2연승을 한 다음에도 선수들이 부담 없이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고요.

NC는 젊은 선수들이 큰 경기의 긴장감을 이겨내지 못했는데, 오늘 벼랑 끝 승부에서 패기넘치는 플레이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벤치를 바라고 있습니다.

두 팀의 응원 열기 벌써 뜨겁습니다.

오늘도 멋진 승부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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