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작가·작곡가도 뭉친다...한국뮤지컬창작자협회 창립 준비

뮤지컬 작가·작곡가도 뭉친다...한국뮤지컬창작자협회 창립 준비

2026.09.28. 오전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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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작가와 작곡가 등 창작자들도 협회 설립을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창립준비위 발기인인 작곡가 다미로는 현재 30명 안팎의 발기인이 모였다며 창작자들이 현장에서 경험했던 계약이나 저작권, 해외 진출 등의 사례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가칭 한국뮤지컬창작자협회 창립준비위원회는 이를 위해 오늘 서울 중구 정화예술대학교에서 협회 창립을 위한 1차 포럼을 엽니다.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협회 정관과 사업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협회는 뮤지컬 창작자들이 지속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산업 전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창작자들에게 필요한 계약 기준과 제도적 개선점, 신인 창작자를 위한 합리적인 최소 창작비 기준, 작품 개발 단계에서의 계약 기준 등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특히 창작 뮤지컬의 해외 진출 시 창작자의 권리와 수익 배분 등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 창작자의 권리보호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협회는 이와 함께 2021년 설립된 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와 이달 17일 출범한 한국뮤지컬배우협회를 비롯해 기존 뮤지컬 관련 단체와의 협력에도 집중할 방침입니다.

사진출처 : 한국뮤지컬창작자협회 준비위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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