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 필하모닉' 내달 내한공연...창단 144년 만에 처음

'헬싱키 필하모닉' 내달 내한공연...창단 144년 만에 처음

2026.09.09. 오후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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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대표 교향악단인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창단 144년 만에 한국을 처음 방문합니다.

롯데문화재단은 다음 달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첫 내한 공연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1882년 창단한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핀란드 음악의 역사와 전통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교향악단입니다.

특히 1904년 핀란드의 거장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초연을 선보이며 핀란드 음악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첫 내한 공연에선 시벨리우스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모음곡과 '교향곡 2번',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을 연주합니다.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협연자로 나설 예정입니다.

포디움에는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음악감독을 역임한 핀란드의 거장 지휘자 유카페카 사라스테가 오릅니다.

사라스테는 2023년부터는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 겸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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