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플랫폼' 위버스 개인정보 42만 건 유출..."내부식별용"

'팬 플랫폼' 위버스 개인정보 42만 건 유출..."내부식별용"

2026.09.07. 오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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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의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 일어났습니다.

위버스를 운영하는 위버스컴퍼니는 어젯밤(6일) 양주일 대표이사 이름으로 공지를 올려 42만2천5백여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용자가 가입할 때 내부적으로 사용자 식별을 위해 생성되는 내부 번호 값, 내부식별정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결제 수단과 결제대행사 이름, 통화 형태, 구매 금액, 구매 일시, 구매 상태, 환불 일시에 대한 정보도 유출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위버스컴퍼니는 유출된 내부식별정보가 이름이나 연락처 등 개인을 직접 식별하는 정보가 아니라, 내부 시스템에서만 사용하는 식별 값이기 때문에 외부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고 안내했습니다.

지난 3일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외부 제보자가 보안 취약점을 제보했다는 연락을 받아 자체 점검과 긴급 대응을 했고, 유출 대상인 고객에게는 유출 사실을 안내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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