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동화, 중남미 교과서에 실려...콜롬비아에서 배우는 '혹부리영감'

K동화, 중남미 교과서에 실려...콜롬비아에서 배우는 '혹부리영감'

2026.08.12. 오후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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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팥쥐' '혹부리영감' '은혜 갚은 까치' 등 한국의 옛이야기가 중남미에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과테말라·콜롬비아·엘살바도르·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 5개국의 교과서와 교사용 자료 14종에 한국의 전래 동화와 신화가 수록됐다고 밝혔습니다.

콜롬비아에서는 현지 출판사와 함께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한국의 전래동화와 신화' 교과서를 펴내며 '혹부리영감' 등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2016년에는 과테말라의 한 디지털 교과서에 신라 박혁거세 설화를 처음 수록한 뒤 초등학교 읽기 교재에 '토끼와 거북이' '흥부와 놀부' 등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김낙년 원장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한국 관련 콘텐츠가 해외 교육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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