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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사건의 아픔을 간직하며 진상 규명 운동의 기폭제가 된 다랑쉬굴이 국가유산이 됩니다.
국가유산청은 '제주 4.3 다랑쉬굴 은신처와 학살터' 그리고 '칠곡 장석영 가옥 만서정'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할 계획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제주 다랑쉬굴은 4·3사건 당시인 1948년 종달리와 하도리 주민들이 피신해 살다가 토벌대에 발각돼 집단 희생된 장소입니다.
희생자들의 유해 발견은 4·3 진상 규명 운동이 전국적 관심을 끄는 계기가 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예고 기간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검토한 뒤, 국가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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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들의 유해 발견은 4·3 진상 규명 운동이 전국적 관심을 끄는 계기가 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예고 기간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검토한 뒤, 국가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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