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 화가' 이대원 국공립 첫 대규모 회고전...70년 화업 망라

‘과수원 화가' 이대원 국공립 첫 대규모 회고전...70년 화업 망라

2026.08.05. 오후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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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색의 과수원 풍경으로 유명한 화가 이대원의 대규모 회고전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전시는 국공립 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대원 작가의 첫 대규모 회고전으로, 전시를 기획한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무려 50여 곳에서 작품을 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1930년대 초기작부터 말년의 대형 회화까지 유화 120여 점과 아카이브 100여 점, 작가 수집 고미술품 등이 총망라됐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대원은 나전과 자수, 전통 회화의 점과 선을 유화로 새롭게 구성하며 한국적 현대회화의 정체성을 치밀하게 실험한 작가"라고 설명했습니다.

법학을 공부한 독특한 이력을 가진 이대원은 1959년부터 8년 동안 최초의 상업화랑인 반도화랑을 운영하며 국내 화랑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전시는 오는 11월 8일까지 이어집니다.


YTN 김정아 (ja-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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