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남성, 여성용 핑크 수영복 입고 나타나"
"공공 예절 지켜야" vs. "무단 촬영은 괜찮나"
다양한 이용객 급증…각종 논란도 함께 증가
공공예절·안전 우려…"배려하는 이용문화 필요"
"공공 예절 지켜야" vs. "무단 촬영은 괜찮나"
다양한 이용객 급증…각종 논란도 함께 증가
공공예절·안전 우려…"배려하는 이용문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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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볕더위 속 한강 수영장엔 평일에도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파가 몰리면서 공공예절을 둘러싼 갑론을박은 물론, 안전 문제도 함께 불거지고 있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강수영장에서 중년 남성이 여성용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라며 SNS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개인 자유지만 공공예절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당사자 동의 없이 뒷모습을 촬영해 공유한 것 역시 문제라는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SNS엔 한강수영장에서 불쾌한 일을 겪었다는 경험담이 이어졌고, 성추행 걱정부터 해야 하는 곳이 됐다는 자조 섞인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폭염과 열대야 속 저렴한 입장료, 뛰어난 접근성, 야간 개장까지 더해지면서 올여름 한강 수영장에는 많은 시민이 몰렸습니다.
개장 한 달여 만에 26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찾았고, 특히 여의도 한강 수영장을 찾은 시민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늘었습니다.
유난히 많은 인파가 쏠리며 인기 피서지로 떠오른 게 논란이 잇따른 배경으로 꼽힙니다.
다양한 이용객이 몰리면서 공공예절을 둘러싼 논쟁에 불이 붙었고, 성추행과 불법촬영 같은 범죄까지 잇따르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찾는 공간이 된 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이용 문화도 함께 자리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김지연
디자인: 우희석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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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 속 한강 수영장엔 평일에도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파가 몰리면서 공공예절을 둘러싼 갑론을박은 물론, 안전 문제도 함께 불거지고 있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강수영장에서 중년 남성이 여성용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라며 SNS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개인 자유지만 공공예절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당사자 동의 없이 뒷모습을 촬영해 공유한 것 역시 문제라는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SNS엔 한강수영장에서 불쾌한 일을 겪었다는 경험담이 이어졌고, 성추행 걱정부터 해야 하는 곳이 됐다는 자조 섞인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폭염과 열대야 속 저렴한 입장료, 뛰어난 접근성, 야간 개장까지 더해지면서 올여름 한강 수영장에는 많은 시민이 몰렸습니다.
개장 한 달여 만에 26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찾았고, 특히 여의도 한강 수영장을 찾은 시민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늘었습니다.
유난히 많은 인파가 쏠리며 인기 피서지로 떠오른 게 논란이 잇따른 배경으로 꼽힙니다.
다양한 이용객이 몰리면서 공공예절을 둘러싼 논쟁에 불이 붙었고, 성추행과 불법촬영 같은 범죄까지 잇따르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찾는 공간이 된 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이용 문화도 함께 자리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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