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코첼라' 패노메논 축제 내년 12월..."K컬처 종합선물세트"

'한국판 코첼라' 패노메논 축제 내년 12월..."K컬처 종합선물세트"

2026.07.27. 오후 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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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팝을 비롯한 우리 문화 콘텐츠가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정작 우리 문화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대형 축제는 아직 없습니다.

우리 기업이 중심이 돼 K팝을 중심으로 하는 대규모 축제를 내년 12월 열기로 했습니다.

박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세계 최대의 음악 예술축제 코첼라입니다.

K팝을 대표하는 [빅뱅]과 [르세라핌], [블랙핑크]와 멤버인 [제니], [로제], [리사] 등이 무대에 섰습니다.

록과 힙합, 알앤비 등 장르를 떠나 세계 최고의 뮤지션과 팬들을 매년 봄 미국 캘리포니아로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K팝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판 코첼라' 패노메논(FANOMENON)이 내년 12월 열립니다.

패노메논은 팬(Fan)과 현상((Phenomenon)을 뜻하는 영어 단어를 합친 말로, K팝 콘서트와 시상식, K컬처 기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축제입니다.

무대는 내년 5월 문을 여는 서울 창동 아레나와 고양의 킨텍스 전시장입니다.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패노메논을 짧게 표현하자면 다양한 K컬처 분야의 문화적 역량이 집약된 대규모 K컬처 축제입니다.]

축제에는 2주 동안 K팝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콘서트 물론 팬덤을 위한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집니다.

특히, 음식과 화장품, 패션, 웹툰,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 e-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와 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한마디로 K컬처의 종합선물세트입니다.

[박진영 / 대중문화교류위원장 : 첫째 우리나라 컬처 인더스트리 전반에, 두 번째 전 세계 젊은이들이 더 가까워지고 소통하게 되는 계기가 되게 하자, 이런 멋진 공익적인 목표를 가지고 처음으로 일단 K팝 4사가 한목소리로, 한 팀으로 움직이려고 회사까지 만들었고요,]

민간 주도의 축제이지만 정부도 적극적인 뒷받침에 나섭니다.

출입국과 행사 안전 관리는 물론 외국인 방문객의 관광 수요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정부는 패노메논 축제에 총 방문객 52만 명에 1조 원대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YTN 박순표입니다.

영상기자 : 곽영주
디자인 : 김유영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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