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코첼라' 2027 패노메논 내년 12월 개최..."K컬처 새 플랫폼"

'한국판 코첼라' 2027 패노메논 내년 12월 개최..."K컬처 새 플랫폼"

2026.07.27. 오후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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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코첼라'를 표방하는 K팝 중심의 대형 음악 축제인 2027 패노메논(FANOMENON)이 내년 12월 창동 서울 아레나와 고양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립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오늘(27일) 오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패노메논은 팬(Fan)과 현상(Phenomenon)을 뜻하는 영어 단어를 합친 말로, K팝 콘서트와 시상식, K컬처 기업의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한 곳에 어우러진 민간 주도형 행사입니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K컬처 기업의 역량을 결집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대형 행사를 만들고, 이를 통해 관광·콘텐츠 산업 등 K컬처의 플랫폼 역할을 하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패노메논 행사에는 K팝 공연과 시상식 외에도 음식과 뷰티 산업, 패션, 웹툰,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 e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함께 참여합니다.

정부는 패노메논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출입국과 안전 관리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방정부와 연계해 한국 관광 수요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패노메논 행사를 통해 외래 관광객 20만 명을 포함해 총 관객 52만 명을 유치하고, 1조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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