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지역서점의 공공·학교 도서관 납품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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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지역서점의 공공·학교 도서관 납품 확대 추진

2026.07.01.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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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독서문화의 중요 기반인 지역서점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지역서점의 공공·학교 도서관 납품 기회를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는 지방 계약제도를 개선해 지역 서점의 공공 도서관 납품 확대를 명문화 하고, 지역서점 이용을 권고하는 가이드라인을 지방정부와 교육청에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정부는 앞으로 금액 제한 없이 지역서점 협동조합과 책 구매를 위한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고, 경쟁 입찰을 할 때는 지역서점에 가산점을 부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부는 또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 등에서도 지역서점과의 협력 여부를 평가 항목에 추가 반영하고,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관련법도 개정할 방침입니다.

지역서점은 지역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지만 독서인구 감소와 유통 환경 변화 등으로 전국 지역서점의 절반이 연 매출 1억 원 미만의 영세업체로 전락하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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