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북미 투어 마무리...84만 명 '아리랑' 불렀다

BTS, 북미 투어 마무리...84만 명 '아리랑' 불렀다

2026.05.30. 오후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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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은 BTS가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미국과 멕시코, 5개 도시에서 84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습니다.

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 대형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수만 명이 우리 민요인 아리랑을 '떼창'으로 부릅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5년 만에 다시 대상을 타며 신화를 써 내려간 BTS가 북미 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5개 도시에서 진행된 이번 투어에는 모두 84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국·지민/BTS : 공연하면서 느꼈는데 저희보다 여러분이 더 잘 즐겨주시는 것 같아요. 여러분 감사합니다.]

BTS의 티켓파워는 매출액 수치로도 입증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음악전문매체인 빌보드는 지난 4월 한 달간, 8번의 공연으로 1,140억여 원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내에선 다음 달 BTS가 데뷔한 지 꼭 13주년 되는 날, 부산에서 공연이 열리는데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소비자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멤버들은 자신들도 관련 뉴스를 접했다며 사투리를 섞어 강한 어조로 쓴소리에 나섰습니다.

[RM / BTS : 원래 성수기, 비수기 가격 변동은 있을 수 있지만 좀 '적당히들 하입시다'. 진짜로. 대한민국 사람끼리 그러지 맙시다. 그러지 말라고요.]

정부는 인근 대학과 종교 시설, 연수원 등을 활용해 대체 숙박 천 300여 개를 확보하고 합동 점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YTN 이광연입니다.

영상편집 : 주혜민
디자인 : 정소휘
화면출처 : 빅히트뮤직, 유튜브 BTS 라이브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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