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인사이드]공포 영화 '살목지'...김혜윤이 꼽은 관전 포인트는?

[컬처인사이드]공포 영화 '살목지'...김혜윤이 꼽은 관전 포인트는?

2026.04.03. 오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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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개봉하는 공포 영화 ‘살목지’로 돌아온 배우 김혜윤이 4일(토)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되는 YTN 컬처인사이드의 간판 코너 '문화 인터뷰'에 출연한다.

공포 영화 '살목지'로 돌아온 김혜윤...단역 졸업시킨 작품은 '스카이캐슬'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힌 저수지를 다시 찾은 촬영팀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다룬 공포 영화다. 방송국 PD ‘수인’ 역할을 맡은 김혜윤은 “모든 감정을 절제된 표정과 눈빛으로만 표현”해야 하는 장면들이 많았다며 연기할 때 더 집중해야 했던 지점들을 짚었다. 직접적인 대사나 감정 표현이 사라진 자리에는 김혜윤의 낯선 서늘함이 더해졌다. 김혜윤은 영화 관람 포인트로 “홀린다”는 감각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지금은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지만, 그녀의 단역 시절은 길었다. 힘들 수 있던 시간에도 차곡차곡 성취감을 채워갔다. 수십 편의 작품에서 단역을 하는 동안 "나 또 이만큼 대사가 늘었네, 작년보다 뭔가 더 발전했네" 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연기를 단단하게 다져갔다.

그리고 드디어 200:1 경쟁률을 뚫고 드라마 '스카이캐슬'에 캐스팅된다. 전교 1등에 꼭 의대에 가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던 캐릭터 '예서'를 맡아 대중에게 깊이 각인됐다. 항상 오디션에 떨어졌던 시기라 "오늘도 떨어지러 왔다"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캐스팅이 되자 이후에도 그 이유가 궁금했다고. 나중에 감독님은 "그 (예서) 대사를 알고 말한 사람이 너밖에 없었다"는 말로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김혜윤은 성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역할이지만 "(예서가)너무 미워 보이고 못돼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연기했다. 공부만을 강요받은 집안에서 자란 아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걸 설득력 있게 그려낸 김혜윤은 예서를 드라마의 중심축으로 이끌었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남다른 '케미' 화제..."인기 예상 못 했다."

신드롬급 인기를 얻은 '선재 업고 튀어'는 '주연' 김혜윤의 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한 작품이다. 상대 배우 변우석과의 호흡은 큰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는 많은 응원을 받으며 드라마 흥행을 이끌었다. 이 정도 인기를 예상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전혀 못 했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작품마다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 속에 체력 관리도 꾸준히 힘쓰는 김혜윤. 관리 비법은 해가 갈수록 늘어가는 영양제라고. 유산균, 비타민, 프로폴리스, 루테인, 마그네슘과 오메가3까지 꼼꼼하게 챙겨 먹는다.

연기를 시작한 지 10여 년이 지난 지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처음 연기 학원에 등록했던 때를 꼽았다. 초심을 잃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그녀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컬처인사이드'는 2024년 5월 11일 첫 방송 된 YTN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문화의 최전선에서 빠르게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문화人터뷰’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좋아할 수 있는 우리 시대 대표 연예인과 문화 인물을 초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배우 김혜윤이 출연한 ‘문화人터뷰’는 뉴스채널 YTN (토요일 오후 7시 20분) 문화 프로그램 '컬처인사이드'의 코너로 배우 이정재, 송승헌, 권상우, 류승룡, 이제훈, 조정석을 비롯해 가수 이적, 백지영, 영탁, 샤이니 민호, 소녀시대 윤아, 이준호, 그룹 스트레이 키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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