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디 대작 [나부코] 40년 만에 재연...'오페라판 왕좌의 게임'

베르디 대작 [나부코] 40년 만에 재연...'오페라판 왕좌의 게임'

2026.02.25. 오후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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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오페라단이 40년 만에 오페라 '나부코'를 다시 무대에 올립니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4월 9∼12일 세종대극장에서 서울시오페라단의 '나부코'가 공연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나부코 공연은 1986년 국내 초연 이후 40년 만의 재연입니다.

184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초연된 이 작품은 기원전 6세기를 배경으로, 바빌로니아 제국의 예루살렘 정복과 유대 민족의 포로 생활을 그렸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나부코 역을 맡은 바리톤 양준모와 최인식을 비롯해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 중인 지휘자와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아비가일레 역은 차이콥스키 콩쿠르 1위를 한 소프라노 서선영과 베르디·비냐스 국제콩쿠르 1위를 한 소프라노 최지은이 출연합니다.

또 유럽과 북미 등에서 활동하는 베이스 전승현과 임채준은 자카리아 역으로 캐스팅됐습니다.

브장송 국제지휘콩쿠르 한국인 최초 수상자인 이든이 지휘하는 이번 오페라는 한경아르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위너오페라합창단이 호흡을 맞춥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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