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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행정부 실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 정부의 관세 협의 상대인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부터 로리 차베스-디레머 노동장관, 백악관과 국방부의 핵심 관료들까지.
마치 한미 외교장관 회담장을 방불케 하는 이곳은 우리 문화재가 전시된 워싱턴의 박물관입니다.
'이건희 컬렉션'의 첫 해외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삼성가 일가가 마련한 갈라 디너 현장인데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관장 등 삼성가가 총 출동한 이 자리에는, 미 정부 인사 외에도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CEO들도 대거 집결했습니다.
반도체와 AI로 얽힌 비즈니스 동맹이 우리 예술을 매개로 다시 한 번 결속한 건데요.
국보 7점과 보물 15점 등 총 330점의 명작이 공개된 이번 전시는, 누적 관람객 6만 5천 명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지의 일반적인 전시보다 2배 이상 많은 관람객이 찾은 건데요.
우리 산수화의 걸작인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비어있어 더 풍요로운 조선의 '달항아리' 등, 1,500년을 관통하는 우리 보물의 자태에 현지의 인기는 그야말로 뜨거웠습니다.
특히 이 '법고대'라는 북 받침대는 케데헌의 '더피'를 닮았다는 입소문을 타며 젊은 층의 포토존이 됐습니다.
달항아리 굿즈는 구입 대기 명단까지 생길 정도로 매진 행렬이 이어졌는데요.
"삼성에는 반도체만 있는 게 아니라, 위대한 예술도 있었다"며 찬사를 받은 이번 전시.
우리 문화유산으로 워싱턴 한복판에서 외교와 비즈니스를 잇는 또 하나의 '민간 외교 무대'가 됐습니다.
YTN 윤보리 (ybr07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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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의 관세 협의 상대인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부터 로리 차베스-디레머 노동장관, 백악관과 국방부의 핵심 관료들까지.
마치 한미 외교장관 회담장을 방불케 하는 이곳은 우리 문화재가 전시된 워싱턴의 박물관입니다.
'이건희 컬렉션'의 첫 해외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삼성가 일가가 마련한 갈라 디너 현장인데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관장 등 삼성가가 총 출동한 이 자리에는, 미 정부 인사 외에도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CEO들도 대거 집결했습니다.
반도체와 AI로 얽힌 비즈니스 동맹이 우리 예술을 매개로 다시 한 번 결속한 건데요.
국보 7점과 보물 15점 등 총 330점의 명작이 공개된 이번 전시는, 누적 관람객 6만 5천 명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지의 일반적인 전시보다 2배 이상 많은 관람객이 찾은 건데요.
우리 산수화의 걸작인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비어있어 더 풍요로운 조선의 '달항아리' 등, 1,500년을 관통하는 우리 보물의 자태에 현지의 인기는 그야말로 뜨거웠습니다.
특히 이 '법고대'라는 북 받침대는 케데헌의 '더피'를 닮았다는 입소문을 타며 젊은 층의 포토존이 됐습니다.
달항아리 굿즈는 구입 대기 명단까지 생길 정도로 매진 행렬이 이어졌는데요.
"삼성에는 반도체만 있는 게 아니라, 위대한 예술도 있었다"며 찬사를 받은 이번 전시.
우리 문화유산으로 워싱턴 한복판에서 외교와 비즈니스를 잇는 또 하나의 '민간 외교 무대'가 됐습니다.
YTN 윤보리 (ybr07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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