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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 씨가 과거 방송인 박나래 씨와 함께 출연한 예능에서 '링거 예약' 대화를 나눈 장면이 다시 조명되자 정 씨 측이 공식 입장을 내고 선을 그었습니다.
소속사 안테나는 입장문을 내고 정 씨가 해당 사안과 일체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며, 박 씨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른바 '주사 이모'와는 친분 관계는 물론 일면식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김장을 마친 뒤 '내일 링거 예약할 때 같이 해야 한다'는 취지의 대화를 나눴고, MBC 공식 유튜브 채널은 해당 방송분을 비공개로 처리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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