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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시리즈가 주말과 휴일 박스오피스를 석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주토피아2'는 28일부터 어제(30일)까지 162만 명을 동원해 개봉 5일 만에 관객 2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같은 기간 '위키드:포 굿'과 '나우 유 씨 미3'에 각각 10만 명대 관객이 든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수치입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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