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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를 풍미한 힙합 듀오 듀스가 멤버 고(故) 김성재의 목소리를 인공지능 기술로 복원해 신곡을 발매합니다.
멤버 이현도가 이끄는 연예기획사 와이드컴퍼니는 듀스가 오는 27일, 내년 발매 예정인 정규 4집의 노래 '라이즈'를 먼저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듀스가 신곡을 내는 건 28년 만으로, 지난 1995년 세상을 떠난 김성재의 목소리는 인공지능 기술로 복원돼 신곡에 담길 예정입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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